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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내 50개 주 전역에 흩어진 140개 기념물 일체를 촬영하고 조사하다
6·25전쟁 60주년을 기념하여 국가보훈처에서 발간하는 UN군 참전 기념 시설물 도감(총3권, 국·영문판) – 총 300개에 달하는 시설물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미국 내 시설물 촬영 작업이 본격 시작되었다.
미국 전역에 산재한 140여 개의 6·25전쟁 참전 기념물을 담게 될 방대한 기록 작업을 위해 시카고 해링턴디자인대학(Harrington College of Design) 디지털사진과 학과장 더크 플레처(Dirk Fletcher) 교수가 본 프로젝트를 위한 미국 내 프로듀서를 맡았다. 더크 플래처 교수의 브룩스대학 동창이자 도감 프로젝트 기획·제작사인 인이레(주) 최성락 대표는 3월 미국 시카고를 방문하여 사진가 선정 및 작업 전반에 관한 사전 조율 과정을 가졌다.
기념물 소재지 별 프리랜스 사진가들을 대거 동원하려던 당초 구상과 달리 미국 촬영은 일단 단일팀이 전역을 돌며 촬영하기로 했다. 이는 프로젝트에 대한 깊은 이해와 동일한 퀄리티 확보가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. 그 결과 현지 사진가 조엘 패리쉬(Joel Pearish) 외 1인이 선정되었으며, 일리노이 주를 시작으로 140곳 촬영을 위한 긴 여정에 들어갔다.
조엘 패리쉬가 적임자로 선정된 이유에 대해 더크 플레처 교수는 “조엘은 기술적 전문성과 성실한 작업 자세를 겸비한 사진가이다. 첫 로케이션에서 마지막 140번째 로케이션까지 일관되게 이 프로젝트에 요구되는 퀄리티의 사진을 담아낼 것이다.”라고 설명하였다.
본 프로젝트에 대해 해링턴디자인대학에서도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, 국가 차원의 뜻 깊은 작업에 동참하게 된 것에 각별한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. 해링턴디자인대학 홈페이지, 블로그와 소셜미디어 사이트 등에서도 프로젝트 진행 상황 등을 지속적으로 소개하고 있다.




